Tuesday, September 15, 2009

시간은 잘도간다.
테크노마트 앞 삼각형 모양 아일랜드 땅.
새벽부터 종종 보이셨던 스님이 계셨다.
눈이 쌓인 겨울이나, 햇볕 쨍쨍한 여름이나 늘 같은 차림으로 절을 하신다.
10년이 지난 지금 똑같이 목탁을 두드리며 절을 하신다.
지그모습이 감동스러워 주섬주섬 지갑에서 천원짜리 몇장 꺼내들고 가까이갔다.
옷도 낡았고, 많이 늙으셨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나보다.
그 세월동안 나는 한결같았을까.
이리저리 꼬이고 꼬여 묶인 인생을보며
참 액티브하게살았구나 싶으면서도 , 순탄하지 않은 삶에 안쓰러운 생각도 든다.
행복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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