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하디드,누벨 그리고 안도
프랭크게리를 비롯한 스타 건축가 4인이 한섬에 모인다. 스케일이 예술이다.
두바이를 띄운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이 이번에는 수도 아부다비를 문화 허브로 만드는 가공할만한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여의도의 세배가 넘는 크기의 사디야트섬에 4개의 대형 미술관과 1개의 공연장,29개의 호텔 등을 세우겠다는 것이 그 프로젝트의 골조다.
프랭크 게리,자하 하디드, 장 누벨, 안도 타다오 같은 스타 건축가들이 그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사디야트 섬에 모였다.

*자하하디드가 설계한 공연예술센터의 콘서트홀
자하 하디드의 공연예술센터는 그녀의 특유의 시원한 선과 독특한 외관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62m의 건물 안에 5개의 극장이 들어간 꼴인데, 제일 높은 층에 있는 콘서트 홀에서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드라마틱한 자연광과 아부다비의 야경을 느낄 수 있다. 바다로 뻗어가는 이 센터는 섬 안에 갇히기 쉬운 시선을 아부다비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로 향하게 한다.

*장 누벨의 고 미술관
고미술관을 설계한 장 누벨은 건조한 땅과 바다의 유동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바다로 가라앉은 도시를 상상했다. 그의 상상력은 아라비아풍의 큰 돔 아래 사람들이 유유히 산책하는 작은 도시를 설계하게 했다.
[천정부분의 돔은 내리쬐는 햇살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정확하게 표현하고있다.
고미술관을 들어선사람들은 지금이 현재인지 미래인지 과거인지 모를
4차원적 판타지한 상황에서의 존재감을 느낄수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네명의 디자이너중 아웃풋이 가장 맘에 든다.]

*안도 타다오의 해양박물관
주변에 물이 흐르는 박물관을 자주 설계하던 안도 타다오는 이번에 제대로 물을 만났다. 안도가 맡은건 해양 박물관. 그는 물이 흐르는 거대한 데크위에 아치형으로 가운데가 뚫린 건축물을 띄웠다. 데크 아래엔 수족관을 가진 리셉션홀이 있으며, 수면에는 아라비아 스타일의 범선이 떠있다.

*프랭크 게리의 빌바오 아부다비
빌바오 구겐하임으로 건축의 힘을 보여준 프랭크게리는 이번에 다시 유례없는 현대 미술의 산란장이 될 아부다비 구겐하임 설계를 맡았다. 이 스타 건축가들의 경연은 하나의 거대 엔터테인먼트이기도 하다.
written by soothing99 & 송원석
아부다비 VS 두바이
아부다비는 두바이를 질투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아부다비는 두바이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아부다비는 7개 토후국 중 땅 면적이 가장 크고 세계 3위의 원유 매장량을 갖고있는 부자이며 아람에미레이트(UAE)의 수도라는 자존심을 갖고있다. 드디어, 아부다비는 북쪽에 위치한 조그만 이웃 토후국인 두바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바이와 경쟁을 시작하는 첫 신호탄은 147억불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는"AL-Raha Beach개발 프로젝트"이다. 마치 두바이 워터프론트를 연상하게한다. 아부다비 시내에서부터 두바이로 가는 해변을 따라 680만 평방미터를 준설하여, 총 1200만 평방미터의 해변가에 화려한 주거단지를 건설한다. 50개의 초 고층 건물과 저층 빌라단지, 쇼핑몰 및 관련 시설들이 바닷가를 따라 조성되며, 12만명이 살수 있는 풍요로운 자족도시가 생긴다. 1단계 프로젝트인"Raha Garden"은 2.7억불을 토자하여 5개의 테마 별단지 즉 폴로클럽,호텔,경마장,학교,오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 6월 중순에 UAE인들에게만 분양하는 "Raha Garden"의 363개 빌라가 45분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이제 아부다비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에서도 외국인들이 소유권을 갖는 부동산 법이 허가되면서 아부다비의 부동산 시장은 장미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아부다비 도시는 원래부터가 섬이며, 육지와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두바이처럼 준설이나 인공섬을 만들지 않아도 주변섬들을 개발할 수 있는 환상의 조건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아부다비는 시내 적역과 섬들 공항들을 연결하기 위한 수상택시를 운영할계획역시 가지고있다.
항공에서 역시 두바이에 필적하기위한 에디하트 항공이 탄생한지 3개월만에 런던 취항의 결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있다. 세계상공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에티항공이 쓰고있다는 것이다.
철도역시 적극적이다. 공항주변 12킬로의 순환철도가 건설되며 100억불을 투자하여 카타르와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200킬로미터의 코즈웨이가 건설될 예정이다.
프랭크게리를 비롯한 스타 건축가 4인이 한섬에 모인다. 스케일이 예술이다.
두바이를 띄운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이 이번에는 수도 아부다비를 문화 허브로 만드는 가공할만한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여의도의 세배가 넘는 크기의 사디야트섬에 4개의 대형 미술관과 1개의 공연장,29개의 호텔 등을 세우겠다는 것이 그 프로젝트의 골조다.
프랭크 게리,자하 하디드, 장 누벨, 안도 타다오 같은 스타 건축가들이 그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사디야트 섬에 모였다.

*자하하디드가 설계한 공연예술센터의 콘서트홀
자하 하디드의 공연예술센터는 그녀의 특유의 시원한 선과 독특한 외관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62m의 건물 안에 5개의 극장이 들어간 꼴인데, 제일 높은 층에 있는 콘서트 홀에서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드라마틱한 자연광과 아부다비의 야경을 느낄 수 있다. 바다로 뻗어가는 이 센터는 섬 안에 갇히기 쉬운 시선을 아부다비의 스카이라인과 바다로 향하게 한다.

*장 누벨의 고 미술관
고미술관을 설계한 장 누벨은 건조한 땅과 바다의 유동성에 주목했다. 그리고 바다로 가라앉은 도시를 상상했다. 그의 상상력은 아라비아풍의 큰 돔 아래 사람들이 유유히 산책하는 작은 도시를 설계하게 했다.
[천정부분의 돔은 내리쬐는 햇살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 정확하게 표현하고있다.
고미술관을 들어선사람들은 지금이 현재인지 미래인지 과거인지 모를
4차원적 판타지한 상황에서의 존재감을 느낄수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네명의 디자이너중 아웃풋이 가장 맘에 든다.]

*안도 타다오의 해양박물관
주변에 물이 흐르는 박물관을 자주 설계하던 안도 타다오는 이번에 제대로 물을 만났다. 안도가 맡은건 해양 박물관. 그는 물이 흐르는 거대한 데크위에 아치형으로 가운데가 뚫린 건축물을 띄웠다. 데크 아래엔 수족관을 가진 리셉션홀이 있으며, 수면에는 아라비아 스타일의 범선이 떠있다.

*프랭크 게리의 빌바오 아부다비
빌바오 구겐하임으로 건축의 힘을 보여준 프랭크게리는 이번에 다시 유례없는 현대 미술의 산란장이 될 아부다비 구겐하임 설계를 맡았다. 이 스타 건축가들의 경연은 하나의 거대 엔터테인먼트이기도 하다.
written by soothing99 & 송원석
아부다비 VS 두바이
아부다비는 두바이를 질투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아부다비는 두바이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아부다비는 7개 토후국 중 땅 면적이 가장 크고 세계 3위의 원유 매장량을 갖고있는 부자이며 아람에미레이트(UAE)의 수도라는 자존심을 갖고있다. 드디어, 아부다비는 북쪽에 위치한 조그만 이웃 토후국인 두바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바이와 경쟁을 시작하는 첫 신호탄은 147억불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는"AL-Raha Beach개발 프로젝트"이다. 마치 두바이 워터프론트를 연상하게한다. 아부다비 시내에서부터 두바이로 가는 해변을 따라 680만 평방미터를 준설하여, 총 1200만 평방미터의 해변가에 화려한 주거단지를 건설한다. 50개의 초 고층 건물과 저층 빌라단지, 쇼핑몰 및 관련 시설들이 바닷가를 따라 조성되며, 12만명이 살수 있는 풍요로운 자족도시가 생긴다. 1단계 프로젝트인"Raha Garden"은 2.7억불을 토자하여 5개의 테마 별단지 즉 폴로클럽,호텔,경마장,학교,오락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난 6월 중순에 UAE인들에게만 분양하는 "Raha Garden"의 363개 빌라가 45분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이제 아부다비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에서도 외국인들이 소유권을 갖는 부동산 법이 허가되면서 아부다비의 부동산 시장은 장미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아부다비 도시는 원래부터가 섬이며, 육지와는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두바이처럼 준설이나 인공섬을 만들지 않아도 주변섬들을 개발할 수 있는 환상의 조건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아부다비는 시내 적역과 섬들 공항들을 연결하기 위한 수상택시를 운영할계획역시 가지고있다.
항공에서 역시 두바이에 필적하기위한 에디하트 항공이 탄생한지 3개월만에 런던 취항의 결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있다. 세계상공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야기를 에티항공이 쓰고있다는 것이다.
철도역시 적극적이다. 공항주변 12킬로의 순환철도가 건설되며 100억불을 투자하여 카타르와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200킬로미터의 코즈웨이가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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