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2, 2008

투먼스 시끄릿 파티 (1)
-된장녀의 하루 즐기기(디자인과 관련없는 일상생활 시츄에이션)

갑자기 나는 어찌하다 하야트호텔 연휴패키지가 12만원이라는 소식을 듣게되었다.
나는 남자친구도없고,
시간도 많고,
20대의 마지막설이기도하고,
보너스도받았겠다.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번뜩들었다.

그리하여 한시대를 풍미했던 된장녀의 하루를 보내보기로했다.
사실 스타벅스를 자주간다는것 외에는
비싼 빽을 사본적도 없고,
생일파티한번 해본적 없으니
한번쯤이야 어떠랴-
안세영은 겁먹었는지 하루전날 시름시름 앓더니 불참.

체크인.
보미나언니가 하루를 머무는데
두개의 트렁크와 큰 빽을 메고 나타났다.
벨보이의 에스코트까지받으며..
아우라가 굉장했다.
설레기 시작했다. -_-;;

어찌하다 우리는 쵝오싼 12만원 패키지에
한강뷰+리뉴얼룸을 얻게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외쳤다.'한남마트가자'
한남마트란 이태원 끝자락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마트로
LA에 가면 한인마트가 이런형상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젖치즈산것을 빼면 엄청 성공했다.




한남마트에서 건진 몇병의 와인과 함께.



집에서 쟁반까지 가져온 언니의 폼나는 세팅.



화이트와인을 좋아하는 나.
와인꽤나 안다는 사람이 호기심가지고 물어보면
화이트를 좋아한단 대답을 듣고,
약간은 실망하기도한다.
그래도 좋은걸~


논다는 뜻의 놀봄자를 쓴다는 봄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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